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빙그레, 아이스크림 값 인상…우윳가격 인상 영향 본격화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값을 올려 우유값 인상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됐다.

빙그레는 11일부터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 투게더와 엑설런트 가격을 각각 10%, 16.7% 인상해 출고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두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엑설런트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빙그레는 최근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우유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유 사용량이 많은 두 품목만으로 인상 품목을 최대한 제한했다”며 “투게더는 원유를 2배 농축한 농축유가 56% 함유돼 900㎖ 제품에 사용되는 원유는 1천㎖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번 빙그레의 가격 인상에 따라 다른 회사들도 잇따라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