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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고춧가루 “여전히 비위생”/시민의 모임 조사

◎15개제품 쇳가루·대장균 검출시판중인 고춧가루, 특히 제조업자가 불분명한 비포장 고춧가루 제품에서 쇳가루와 대장균군이 대량 검출돼 제조과정이 매우 비위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송보경)은 21일 시판중인 고춧가루 23개 제품(포장 8종·비포장 15종)을 검사한 결과 포장제품 3개와 비포장제품 15개 등 총 18개 고춧가루 제품에서 소량의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중 포장제품은 그린고춧가루(영월농협), 청결고춧가루(영광·괴산농협) 등 모두 농협에서 만든 것이다. 또 대장균군에 대한 1차검사에서는 그린고춧가루(9백마리)와 영양청결고춧가루(영양농협·90마리) 등 포장제품 2개와 비포장제품 15개 전체에서 최소 40마리에서 최고 3만1천마리(서울 서대문구 옥천동 장수기름집)가 검출됐다.<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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