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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6억원 이상 고액전세 대출 못 받는다
입력2014-02-21 15:06:01
수정
2014.02.21 15:06:01
[서울경제TV 보도팀] 6억원 이상 고액 전세 대출이 원천 봉쇄됩니다. 연소득 5천만원 이하로 제한된 월세 소득공제 대상은 중산층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고액 전세대출을 막아 주택매매를 활성화하고 월세 소득공제 확대를 통해 전세중심의임대구조가 바뀌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기상환이 가능한 5년, 7년짜리 중단기 적격대출도 다음달 출시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구조가 중장기로 분산되면서 가계대출 구조가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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