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번째 도핑 적발때 25개대회 출전 금지"
입력2007-05-27 20:29:06
수정
2007.05.27 20:29:06
美LPGA 내년 벌칙규정 마련
미국LPGA가 2008년부터 도핑 테스트를 도입할 예정으로 금지 약물을 사용한 선수들에 대한 엄격한 벌칙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골프 컬럼리스트인 톰 스포스타는 27일 야후 스포츠(http://sports.yahoo.com)를 통해 LPGA 사무국이 2008년부터 도입되는 도핑 테스트는 대회 기간과 연습라운드를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실시할 계획이며 우승자는 테스트를 통과한 뒤에야 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LPGA의 캐롤린 비벤스 커미셔너는 이 같은 벌칙 조항 제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금지 약물을 사용한 선수들에게는 엄격하고 가혹할 정도의 제재가 가해 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LPGA가 마련하고 있는 벌칙은 첫번째 도핑 적발 시 25개 대회 출전 금지, 두 번째에는 50개 대회 출전 정지와 함께 풀 시드권 박탈, 세 번째에는 영구 제명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