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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 최대주주ㆍ경영진 회사에 주식 무상증여
입력2003-07-18 00:00:00
수정
2003.07.18 00:00:00
이상훈 기자
코스닥 기업의 최대주주와 경영진이 직원들의 우리사주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회사에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콤(60750)은 18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종오 대표와 유영배 이사 등 네 명의 경영진들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우리사주 손실보전을 위해 보유주식 21만5,367주를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하고, 이를 임직원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상증여 주식은 경영진 개인 보유주식의 7.45%로 약 2억3,000만원 가량이 된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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