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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김춘추교수에 시상/본사·과학재단 주관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제2회(5월) 수상자로 「난치성 혈액종양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골수이식기법」을 개발한 가톨릭의대 김춘추 교수(53)를 선정, 23일 과기처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권숙일 과기처장관과 박병윤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는 김교수에게 각각 표창과 상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본사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고 과기처가 후원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존경받는 과학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기처장관의 표창과 상패, 상금 5백만원이 주어진다.<허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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