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전자] 인력 감축규모 30%선으로 확대

대우는 최근 전체 인력의 20%를 감축하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안을 마련했으나채권단이 인력을 30%까지 줄이고 해외 사업장과 사업 부문 등 조직을 추가로 축소토록 요구함에 따라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4일 밝혔다.대우의 한 관계자는 "인력 감축 규모 등을 놓고 채권단과 다소 이견이 생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합의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달 중순께는 최종 계획안이 마련돼 의향서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 채권단 관계자는 "해외 사업장을 비롯한 조직의 축소 대상을 확대하면 감축 인원도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일단 조직 개편에 초점을 맞춘 구조조정 계획안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다. 대우는 당초 78개 해외 사업장을 57개로 축소하고 종업원 8천여명의 20% 정도인1천6백여명을 노조와 협의, 단계적으로 줄이는 한편 10여개 사업 부문을 분사하는등의 구조조정 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시했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