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5.37%(9,500원) 오른 18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류제현 KDB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신선제품 손실률이 20~30%로 선진국 평균(5%)대비 과도하게 높아, 냉동 물류는 매우 성장성이 높다”며 “롱칭은 최근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20%에 달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CJ그룹의 냉동 식품사업(CJ푸드빌: 빕스, 비비고, 뚜레주르 등)의 확장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인수 성공시 CJ대한통운의 중국법인 매출액은 2배 이상 확대되며 연간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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