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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7.87% 소폭 오름세
입력1999-07-08 00:00:00
수정
1999.07.08 00:00:00
정구영 기자
매수관망세속에 매도물량이 일부 나오며 채권수익률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8일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7.87%를 기록했으며, 통안증권 2년물 역시 0.01%포인트 상승한 7.25%에 거래됐다. 3년만기 국고채는 7.23%로 보합세를 보였다.
단기물인 91물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역시 전일과 같은 6.35%, 6.39%에 거래됐다.
한국투신 채권운용팀의 류식렬(柳埴烈)과장은『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경계감과 환매채(RP) 금리 인상설이 흘러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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