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7∼8월 TV 취급고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성장했다”며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이연복씨 등 유명 요리사와의 협력 상품 개발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NS쇼핑은 2017년 100% 자회사인 하림식품공장 오픈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HMR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NS쇼핑이 현재 현금을 2,100억원 보유하고 있다”며 “정해진 것은 없지만 점진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배당을 하는 방향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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