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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창업보증 2개월만에 5,000억 돌파
입력1999-09-15 00:00:00
수정
1999.09.15 00:00:00
우승호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4일 현재 창업보증금을 지원받아 창업한 기업이 총 1만7,367개 업체에 5,067억원으로 두달 만에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신보는 1만7,000개 창업기업에서 모두 5만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오는 2000년 6월 말까지 3조원의 창업보증 자금을 지원받아 10만개 업체가 창업을 할 경우 모두 30만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보는 또 이날부터 3,000만원 이하 소액 창업보증의 경우 임차보증금에 대한 담보를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02)710-4145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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