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북 북부 호우경보 호우주의보로 변경

17일 새벽부터 장마전선이 다소 약화되면서 전날 경북 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대치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6일 밤 영주.문경.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등 7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17일 오전 5시 호우주의보로 대치됐다. 이로써 현재 울릉군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대구.경북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는 시간당 5㎜ 안팎의 다소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밤새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전날 통제됐던 대구지역 도로 11곳 중 달서구 월배 E마트 뒷편 도로와 동구 율하 잠수교 등 4곳을 제외한 나머지 도로가 이날 새벽 정상화됐으며 침수 등 추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기상대는 "17일 낮부터 장마전선이 점차 강화돼 18일 밤까지 대구ㆍ경북지방에 60~150 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연휴를 맞아 계곡 등지의 야영객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산사태 등의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