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비 2013 우수 CSR보고서 평가는 중국 상무부 산하의 국가 핵심 1급 간행지인 WTO 경제도간과 북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CSR평가 행사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행사에서 외자 기업 부문에서 한국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수상된 외자 기업으로는 독일 다임러(Daimler)와 미국 메리케이(Mary Kay), 일본 도시바(Toshiba) 등이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012 중국 CSR 보고서는 올해 첫 발간한 보고서로 중국 내 5개 법인들의 상세한 CSR 활동을 담았다”며 “환경 캠페인 시행, 희망소학교 설립 등 각 영역별 특화된 CSR 프로그램과 중국 내 CSR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CSR이슈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폭넓고 투명하게 공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상에 앞서 2012 중국 CSR 보고서로 중국사회과학원으로부터 4성급 CSR보고서 인증을 받았으며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지주법인(DICI)은 ‘2013 기업사회책임발전지수’에서 장비제조업분야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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