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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 코일가공센터/포철 내년 11월께 가동

포항제철(회장 김만제)은 성장잠재력이 큰 아세안 지역에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코일가공센터를 세운다.포철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현대개발공단에연간 12만톤 규모의 냉연제품을 처리할 수 있는 코일센터를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철은 올해안에 코일센터를 운영할 법인을 세우고 내년 1월 공장을 착공해 1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코일센터에서 가공되는 철강제품(냉연강판)은 자카르타 지역에 진출해 있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국내 가전업체에 주로 공급하게 된다. 1천1백50만달러가 투자되는 이 사업에는 포철·포스틸·현대·삼성·대우·LG·선경·효성 등 국내 업체들이 1백%를 투자했는데 현지 투자법에 따라 앞으로 15년안에 5% 가량의 지분을 현지업체에 양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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