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은 3일 도화종합기술공사의 공모주 청약 첫날 40만주 모집에 80만3,190주가 청약돼 2.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2만2,000원이었으며 접수된 청약 증거금은 88억3,509억원이었다.
도화종합기술공사는 상ㆍ하수도, 도로 등 주요 기간시설의 설계와 감리를 담당하는 국내 1위의 토목엔지니어링업체로,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17.9%, 매출액은 3,087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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