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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도심지하 개발 적극/을지로 5가 주차장 이용객 증가

◎주차장·상가·공원 등 연계 추진쌍용건설(대표 장동립)이 도심 지하공간을 이용한 상가 및 주차장 개발에 적극 나선다. 쌍용은 이달초 서울 을지로 5가 옛 훈련원 자리에 지하주차장을 건설, 문을 연데 이어 신촌 창전공원과 송파구 삼전공원 등 전국적으로 지하에 상가 및 주차장을 개발키로 했다. 개발방식은 모두 민자유치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후 쌍용이 20년간 사용하게 된다. 을지로 5가 훈련원부지는 지상에 공원, 지하에 주차장과 상가 등이 연계된 신개념 지하공간으로 개발됐다. 지하1층에 1천7백44평 규모의 의류상가 「컬트클럽」을 건립했고 지하5층까지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5천여평의 공원이 마련됐다. 지난 2∼3월 2차에 걸친 분양에서 컬트클럽 4백72개 상가는 완전분양돼 8월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쌍용은 서울시 민자유치 주차장 사업대상지인 창전공원과 삼전공원에도 이같은 형태의 지하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에 사업의향서 및 계획서를 제출해놓았다. 이는 지하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지하상가는 수익성이 높고 임대 또한 잘돼 사업 초기에 투자비를 상당부분 회수할 수 있다.<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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