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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기술(금주의 추천기업)
입력1997-09-08 00:00:00
수정
1997.09.08 00:00:00
연성주 기자
◎대형건축물 설비기계전문 벤처기업/작년매출 130억 매년 흑자경영 실현/설계직등 10명모집 대졸초봉 94만원장한기술(대표 유해성·사진·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94의1)은 아파트·오피스텔등 대형건축물의 에너지시스템과 설비기계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벤쳐기업이다.
지난 8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열교환기와 팽창탱크, 급수가압펌프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백30억원이다. 매년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있어 중소기업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93년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96년에는 공업기술기반 개발업체로 선정되고 KT마크를 획득하는 등 동종업계에서는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개발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유해성사장은 창업이래 기술력향상을 사훈으로 걸고 연구개발부문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10월중에는 벤쳐창업전시회 개최를 계획하는 등 사세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기술영업과 설계직으로 기계, 냉동공조, 건축설비학과 및 관련학과 전문대졸이상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1차 서류, 2차 면접을 거쳐 10명을 뽑는다.
급여는 대졸초봉이 94만원, 전문대졸은 85만원이고 연간 상여금 5백%에 연말특별상여금과 식대, 학자금, 차량유지비등을 지급하는 등 복리후생수준이 꽤 높은 편이다.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등을 23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792-2031 <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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