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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플레이어/마쓰시타 해외판매 돌입

◎태국 등 아주 7개국에… 미엔 3월 상륙【동경 AP­DJ=연합특약】 일본 마쓰시타(송하)전기는 이달부터 차세대 가전기기로 불리는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플레이어의 해외판매를 시작키로 했다. 마쓰시타는 우선 이달부터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에 판매한후 오는 3월부터는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쓰시타가 아시아지역에 판매할 모델은 「DVD­A300」으로, 판매가격은 대당 9만엔(약 7백70달러)선이다. 미국에는 「DVD­A100」과 「DVD­A300」모델을 각각 6백달러와 7백50달러에 판매키로 했다. 마쓰시타는 지난해 11월 일본 국내에 DVD플레이어를판매키 시작했으며, 해외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올해 2백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DVD플레이어시장의 30%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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