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이 이들 계열사의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등기이사의 개별 보수 공개 조치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GLS(통합), CJ시스템즈 등 4개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은 계속 유지한다.
이 회장의 임기는 CJ㈜와 CJ제일제당은 2016년 3월, CJ대한통운·GLS는 2014년 12월, CJ시스템즈는 2015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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