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D램 패키지를 시스템에 바로 부착할 수 있는 ▦온보드용 2기가비트(Gb)ㆍ4Gbㆍ8Gb 단품 ▦2기가바이트(GB)ㆍ4GBㆍ8GB 노트북용 모듈 등 두 가지 형태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도에 따라 동작시 대기 전류를 제어하는 기술 적용으로 기존의 30나노급 DDR3L 제품과 비교해 전력 소모를 70%가량 줄인 점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의 한 관계자는 "휴대성과 저전력 특성이 필요한 울트라북과 태블릿PC 같은 신규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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