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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통신업체 중 진출 활발/KDD·NTT 등

◎상해에 현지법인·합작사 설립【동경 AFP=연합】 일본의 2대 통신 회사인 국제전신전화(KDD)와 일본전신전화(NTT)가 중국 통신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공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 양사가 중국의 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통신 기업에대한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 통신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오는 2000년까지 전화회선을 1억회선으로 증설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KDD는 지난달 중국 당국으로부터 상해에 통신 컨설팅 기업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NTT도 상해에 중국 기업과 합작으로 상해­NTT통신기술사를 설립했다. 반면 중국 정부는 아직 외국 통신회사에 대해 중국 전화 사업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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