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 자동차협상 하루연장/관세·세제개편 등 현안 합의못해

한미양국은 26일(현지시간) 제3차 자동차협상 이틀째 회담을 갖고 한국자동차시장 개방문제를 둘러싼 현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협상일정을 하루 더 연기하기로 했다.이날 협상에서 한국측은 형식승인 등 절차 간소화문제에 대해서는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관세인하와 세제개편 등 입법부 소관사항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주로 대형승용차를 제작하는 포드, 크라이슬러, GM 등 미국 3대업체가 한국의 배기량기준 과세체제 등에 대해 미행정부에 불공정무역장벽이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어 미국이 한국측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