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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오늘의 용어)

◎병원성대장균… “오 일오칠”로 읽어야병원성 대장균 O­157:H7의 영문자「O」를 숫자로 잘못알고 「영일오칠」이나 「공일오칠」로 읽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O­157:H7이란 병원균의 인위적인 분류방식이 이름에 그대로 사용된 것. 대장균은 크게 세균의 몸체(균체)와 꼬리(편모)로 나뉘는데 이중 「O」는 Somatic이라 하여 균체를, 「H」는 편모를 의미한다. 「O­157」은 균체의 표면에 있는 항원의 종류를 의미한다. 균체에는 1백70여가지의 항원이 있고 각각 항혈청이 개발돼 있다. 이 병원균은 1백57번째 항혈청을 응집시켰으므로 O­157로 명명됐다.「H7」은 편모에 있는 50여개의 항원중 7번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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