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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중심, 안심창업으로 인기”

차별화된 족발 메뉴와 안심창업제도 호응 얻어

원할머니보쌈ㆍ족발, 박가부대찌개ㆍ닭갈비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원앤원이 지난해 가맹사업을 시작한 족발 전문점 ‘족발중심’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족발중심은 석쇠에 구운 족발, 오븐에 구운 보쌈 등으로 기존 족발전문점과 차별화된 메뉴와 함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족발중심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안심창업제도’를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안심창업제도는 초보 창업자들의 안정된 매장 운영을 위해 매장 오픈 후 1년 동안 본사에서 매출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으로 본사는 가맹점주와 협의된 평균 매출 미달 시 폐점 매장에 한해 창업비용의 최저 50%를 보상해준다.



족발중심의 식재료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며 신선도를 높여주는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전국 각 매장에 공급된다.

원앤원 관계자는 “족발중심은 원앤원의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가 집결된 브랜드로 주요 외식상권인 서울 홍대와 신사동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은 물론 업종 전환을 원하는 창업자들에게도 적합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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