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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가 22일 2012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신임 방송협회 회장으로 우원길(사진) SBS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우원길 회장은 SBS 보도국장, 논설위원실장, 기획본부장,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SBS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우 회장은 “올해 말은 대선과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도래 등 지상파 방송 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방송협회가 국민의 시청 편익을 높이고 지상파 방송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협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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