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잠원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이번 모바일 광고 컨퍼런스에는 모바일 관련 광고주 200여명과 김수일 SK플래닛의 커머스사업단장, 윤효선 T애드 사업팀장이 참석한다. 외부 연사로는 ‘앵그리버드’의 제작사로 유명한 로비오의 헨리 홈 아시아총괄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캐주얼 게임과 로비오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T애드는 지난해 7월 서비스를 개시한 후 T스토어, T맵 등과 연계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광고주 수는 400여곳이며, 월 페이지뷰는 이달 들어 30억건을 돌파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앞으로 동영상ㆍ확장배너ㆍ프리미엄 광고 등 광고주 유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