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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부산 상권 공략을 위해 부산 지역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우대권이 포함된 ‘신세계 기프트카드 부산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 첫선을 보이는 신세계 기프트카드 부산패키지는 100만원형 1,000세트와 500만원형 300세트 등 총 1,300세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신세계면세점·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이용권과 추가 할인 쿠폰 등이 포함돼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쇼핑을 위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판매 타깃”이라며 “지난 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5명중 1명이 센텀시티점을 방문한 점을 고려해볼 때 백화점은 물론 면세점, 호텔, 아웃렛에서도 사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하게 되면 외국인들의 쇼핑 규모가 더 커지고 부산 전체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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