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12일 삼화왕관㈜ 최고경영자(CEO) 겸 부사장에 이종갑 법무법인태평양 수석전문위원을, ㈜두산 전자BG장에 김학철 서울반도체 부사장을 각각 영입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 부사장은 행시 20회로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과장,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중공업 전략기획팀 부장, 진로 사업구조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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