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앤한단은 2일 9시 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3.50%(350원)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5,577억원(지난해 대비 71.6%), 영업이익 464억원(106.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 수요의 30%가 스마트폰 침수에 기인하면서 업체들의 A/S 비용 절감을 위한 방수기능 탑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특히 내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차별화를 위해 스마트폰 업체들의 방수 기능 탑재 움직임이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전앤한단의 높은 신뢰성과 수율을 바탕으로 전세계 방수폰 케이스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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