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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제수용품전

친환경 유기농 식제품 판매업체인 초록마을은 과일, 채소, 한우 가격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할인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태풍 영향으로 받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사과와 배 등 과일은 고유 생산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수급안정을 유지해 오히려 최고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산적과 불고기, 국거리용에 쓰이는 한우도 모두 무항생제 인증 한우로 구성된 제품들을 약 25%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그리고 2012년 햇곡, 우리밀로 만든 유기농 통밀가루 등을 약 15% 할인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장은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농가의 고통과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 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록마을의 ‘추석 제수용품 할인전’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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