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주씨엔씨] 해외 웹폰시장 공략 박차
입력2000-07-31 00:00:00
수정
2000.07.31 00:00:00
송영규 기자
[세주씨엔씨] 해외 웹폰시장 공략 박차세주씨엔씨(대표 고석주·高石柱)가 중국 인터넷폰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주씨엔씨는 31일 중국의 컴퓨터업체인 레전드(聯想)사와 일반전화와 인터넷폰 겸용제품인 「이지벨」의 현지 공동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세주는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레전드사는 중국과 아시아지역에 자사 컴퓨터제품을 팔 때 이지벨을 부착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회사는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미디어링사와 협정을 체결하고 이회사의 인터넷폰 서비스가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
미디어링은 미국과 캐나다, 중국 14개도시에 무료 인터넷폰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세주는 이를 통해 미주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의 델타쓰리, E001.COM사등과도 공동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갖추고 합자의향서를 교환하기도 했다.
세주씨엔씨는 지난 98년4월 설립, 바둑소프트웨어 「천하수담 2000」등을 개발한 업체로 자본금 7억원, 종업원은 20명이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31 19:13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