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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매력' 쉽게 느껴보세요

국립오페라단 등 초심자 위한 공연 잇달아<br>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피리'도 선봬

오페라 '마술피리'

국립오페라단의 '마이퍼스트 오페라- 라보엠'

오페라 초심자들을 위한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이 퍼스트 오페라(My First Opera)’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라보엠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선 개그맨 강성범이 해설을 맡은 희극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가 공연된다.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도 두편이나 무대에 올려진다. 8월12~16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오페라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국립오페라단이 청소년층과 오페라 초심자를 위해 마련한 ‘마이 퍼스트 오페라’ 시리즈 첫편으로 선택했다.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 문턱을 낮추기 위해 입장권을 3만원(초ㆍ중ㆍ고교생, 청소년 1만원)으로 정했다. 서울 공연 이후 중극장 규모 지방 소도시 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다. 대규모 관현악단 대신 오케스트라 효과를 낼 수 있는 건반악기 엘렉톤을 사용한다. 1588-7890 7월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선 수다맨 강성범의 해설이 곁들여진 모차르트 희극 오페라 ‘코지 판 투테’가 무대에 오른다. 두 남녀 커플의 사랑을 그린 ‘코지 판 투테’는 이탈리아풍의 희극 오페라 ‘오페라 부파’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이 오페라 초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서트 형식으로 각색했다.(02)399-1789 8월5~20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올려지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는 지난 2001년 이후 예술의전당이 매년 여름 방학마다 선보이는 공연. 5년 연속 전회 매진을 기록한 예술의전당 여름 인기 레퍼토리다. 오페라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췄다.(02)580-1300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브로딘 아트센터에서도 8월 15일까지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곡을 우리말로 번안했고,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도 70분으로 줄였다.(02)54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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