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등의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장인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오는 2007년 하반기까지 동구 용수동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 내 4,377평에 설치된다. 안전테마파크는 풍수해를 비롯해 산악, 화재, 지하철 등 각종 재난상황을 4D첨단영상장치를 활용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순수 안전교육용 전시장으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안전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연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것은 물론 동화사ㆍ갓바위 등 인근 관광시설물과 연계해 ‘팔공산 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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