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통운, 택배화물 월 1,000만상자 돌파
입력2007-04-10 17:12:27
수정
2007.04.10 17:12:27
대한통운이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월 택배화물 취급량 1,000만 상자 시대를 열었다.
대한통운은 택배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지난 달 월간 택배화물 취급량이 1,000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달 대한통운택배가 처리한 택배화물은 총 1,003만9,000상자. 국민 5명 중 1명이 한 달에 한번꼴로 대한통운택배를 이용해 물건을 보내고 받은 셈이다.
택배화물 1상자의 평균 길이를 30cm로 잡았을 때 1,000만상자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3,000km로, 서울-부산간(400km)을 4번 왕복할 수 있다.
김경찬 택배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 영남 로컬 허브터미널을 확장하는 등 전국적으로 택배 인프라를 강화했고,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취급량이 1억상자를 훌쩍 뛰어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월 취급량 1,000만 상자 돌파를 기념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휴일에도 이용 가능한 365택배를 이용하는 고객과 인터넷을 통해 택배를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디지털카메라와 택배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