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에서 총 2개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수상작은 ‘스마트폰 원격상담’과 ‘호핀(Hoppin)’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ACA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Total Telecom’이 주관하는 ‘World Communication Awards(WAC)’의 아시아 통신기업 시상식이다. SK텔레콤은 이번 ACA에서 총 4개 부문에 5개의 서비스를 출품해 스마트폰 원격상담으로 최우수 고객 서비스 상을, 호핀으로 최우수 콘텐츠 서비스 상을 받았다. 스마트폰 원격상담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원할 경우 고객센터 직원이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조작해 고장을 바로잡아주는 서비스다. 또 호핀은 스마트폰에서 보던 영화를 멈춘 부분부터 다시 TV 등 다른 기기에서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를 말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