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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종목] 실적개선 대형 IT·제약주 '러브콜'

삼성·LG전자·유한양행 등 추천<br>코스닥선 게임·IT부품주 유망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들이 추천종목 리스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대형 IT주, 실적개선 속에서도 재무안정성이 돋보이는 제약주 등이 증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최근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주와 전방산업 후광효과가 예상되는 IT부품주들이 주로 추천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유한양행,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넥센타이어, 동아제약, 대한항공 등이 추천 종목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업종시황 개선 ▦해외 경쟁업체 대비 뛰어난 기술력 ▦원ㆍ달러 환율 안정 등을 바탕으로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대형IT주 4인방은 나란히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증권은 “삼성전자는 LCD부문의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낸드플래시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D램 가격의 2차 랠리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 해외 경쟁업체에 비해 휴대폰 부문이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패널가격 안정세로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약업종ㆍ증권업종 내 대표종목이 추천 명단에 올랐다. 유한양행은 ▦제너릭 시장 점유율 확대 ▦풍부한 현금보유에 따른 우수한 재무구조가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고, 동아제약은 1분기 실적 개선 추세와 더불어 신약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또 대형증권주인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최근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이익회복 ▦경쟁사 대비 우월한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바탕으로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선 최근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주에 대한 러브콜도 계속 이어졌다. CJ인터넷의 경우 현대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 2개 증권사로부터 ▦게임매출 호조 ▦밸류에이션 메리트 등이 호평을 받았고, SK증권은 한빛소프트에 대해 “신규게임 호조로 실적턴어라운드가 가능해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KH바텍, 비에이치아이, 슈프리마 등은 전방산업 후광효과, 대규모 수주 확보 등이 부각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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