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연구원은 “4분기 대림산업은 연결기준 매출 2조7,000억원과 영업이익 1,606억원으로 매출 증가세와 안정된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며 “이는 해외 매출 증가 및 주택 부문 일회성 손실 반영의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그간 부진했던 해외 수주가 회복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조2,000억원과 6,434억원으로 수익성이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수익성의 기반에는 필리핀ㆍ베트남ㆍ이란 등 수익성이 양호한 프로렉트 매출 증가와 주택부문 일회성 손실 감소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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