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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1.86P 하락 972.19로 마감

24일 채권시장은 경기과열에 대한 우려감과 외평채 낙찰금리 상승 등으로 시장불안이 가중되면서 오전에는 장기금리가 2개월 만에 두자릿수로 진입하기도 했다.3년물 회사채 수익률은 오전 한때 매수세력이 없는 가운데 10.01%를 기록, 두자릿수에 진입했으나 오후들어 채권안정기금 10조 추가조성 등 정부의 금리안정대책이 발표되면서 9.80%로 오히려 전일보다 0.13%포인트 떨어졌다. 3년물 국고채 금리 역시 오전에는 9.00%대를 상향 돌파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0.27%포인트 하락한 8.60%로 마감했다. 큰폭의 금리변동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는 전일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터넷 및 정보통신 업종에 매기가 대거 몰리면서 벤처지수가 신고가인 403.99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결국 전일보다 1.43포인트 오른 226.41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거래소 시장의 절반 가량인 1조8,000억원에 달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는 이익실현 매물과 1,60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팔자물량이 쏟아지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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