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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적자 고착화 우려/LG경제연

미국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경쟁력이 날로 떨어지는 반면 전자부품, 정밀기계 등을 중심으로 대미자본재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 대미무역 적자 구조가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됐다.LG경제연구원은 3일 「고착되는 대미무역 적자구조」보고서에서 지난해까지 이어진 엔화강세로 우리나라 자본재 수입선이 일본에서 미국으로 이양된 데다 향후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미국이 대외경쟁력을 갖는 정보·서비스 관련산업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대미적자는 당분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5월 현재 대미수출비중은 15.3%로 90년 30%에서 현저히 낮아진 반면 대미수입비중은 21.4%로 90년 24.3%보다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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