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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디즈니 등 캐릭터 담은 베이비 제품 선보여


유니클로는 디즈니·무민·리사 라손과 협업해 캐릭터 베이비 제품을 27일부터 선보인다. 디즈니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비롯해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 원작의 동화 속 주인공인 무민 캐릭터 및 스웨덴 도예 디자이너 리사 라손의 동물 캐릭터를 응용한 제품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베이비 라인은 바디수트·룸 웨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생아용과 영유아용이 있다.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국제안전기준인 ‘에코 텍스 규격 100’ 중에서 가장 엄격한 ‘클래스1’을 통과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만 2,900원부터 1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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