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8억가지고 10일만에 187억 평가이익
입력1998-12-16 00:00:00
수정
1998.12.16 00:00:00
林부장은 지난 5일 전환가격이 5,000원인 동양증권 CB를 88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동양증권의 주가가 6,600원이었으나 최근 증권주가 폭등, 15일 현재 1만5,650원으로 상승해 187억원(수익률 213%)의 평가이익을 기록한 것이다.3개월 후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해 증권주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또 동양증권의 CB가격이 매입당시 1만원이었는데 현재 1만8,000원을 웃돌고 있어 당장 매각하더라도 8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林부장은 『증권주의 주가가 위탁매매 수수료의 증가에 힘입어 상승할 것을 예상해 CB를 매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