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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저축은행 최고 3.1% 정기예금
현대저축은행이 흑자 100억원 돌파 기념 최고 금리 3.1% 정기예금 특판을 하고 있다. 계약기간 15개월 이상 2.9%, 17개월 이상은 3.0%의 금리를 제공하며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가산 금리를 적용해 각각 3.0%,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판 규모는 각 계약 기간별 500억원 한도다.
지난 11월까지 현대저축은행의 누적 순이익은 약 118억원으로 연말이면 약 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현대저축은행은 보고 있다.
신한은행 '환전·송금 페스티벌'
신한은행은 겨울여행 성수기를 맞아 '2014-15 화이트 윈터(White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신한은행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을 환전 또는 송금한 고객이라면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1명에게는 투미(TUMI) 여행용 캐리어, 2등 2명에게는 50만원권 롯데호텔상품권, 3등 10명에게는 여행용 어뎁터, 4등 200명에겐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영업점에서 500달러 이상을 환전한 고객들에게는 공항철도직통열차와 롯데면세점, 공항 내에서 사용가능한 각종 할인권 등이 담긴 쿠폰북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상의원' 연계 정기예금
우리은행은 영화배급사 ㈜와우픽쳐스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인'시네마정기예금 상의원'을 내년 1월 9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기본금리는 연 2.20%에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25%, 2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30%의 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상품 출시기념으로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의원' 영화예매권 총 2,000매를 증정한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미생' 제휴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인기 드라마 '미생' 브랜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미생카드'를 출시했다. 카드사와 드라마 콘텐츠가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 미생이 신입 사원의 직장 생활을 다룬 작품인 만큼 미생카드에도 커피숍이나 대중교통, 온라인 쇼핑과 화장품 로드샵 등에서 최고 10% 할인 등 젊은 직장인을 위한 혜택이 담겼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숍에서는 월5회 한도로 5,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패밀리레스토랑에서도 월 1만원 한도에서 총 5회까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화장품 로드샵에서는 월 5,000원까지 10% 할인을 해준다. 대중교통은 최고 7%까지 월 5,000원을 할인해 주고 인터넷 쇼핑에서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생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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