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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아이폰4 누르고 '갤럭시S2' 1위 올라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가 일본 출시 4일 만에 아이폰4를 제치고 일본 휴대폰 시장 1위에 올라섰다. 시장조사업체 BCN은 6월 3째주(20일~26일) 일본 휴대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28.5%의 점유율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위는 NEC의 미디어스WP(10.8%)가 차지했으며 줄곧 1위를 달렸던 아이폰은4는 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는 ‘외산 휴대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시장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갤럭시S는 출시되자마자 18주 동안 1위를 지켰던 아이폰4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갤럭시S2는 지난달 23일 일본시장에 출시된 이후 4일 만에 전체 휴대폰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BNC은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 비결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을 꼽았다.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동영상을 시청할 때 기존 스마트폰보다 한층 선명한 색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화면 크기도 갤럭시S(4인치)와 갤럭시S2(4.3인치)는 아이폰4(3.5인치)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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