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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 6일째 상한가 행진

17일 진웅은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1만7,000원의 주가를 기록하면서 지난 10일 이후 6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상한가 행진에 들어가기 전인 지난 9일 종가 7,410원보다 129%나 급등했다.이처럼 진웅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은 인터넷 전화서비스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 참여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웅은 벤처기업 웹투폰 지분 참여설이 불거진 9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12일에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웹투폰 출자를 공식으로 밝혔다. 진웅은 지난달 말 1,3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웹투폰 등 인터넷 관련 벤처기업에 출자, 높은 투자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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