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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항로에 신조선 첫 투입/현대상선,명명·취항

현대상선(대표 박세용)이 국적선사로는 처음으로 한국∼러시아 컨테이너항로에 첫 신조선을 투입, 운영에 들어갔다.현대는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1천9백9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현대 블라디보스톡」호에 대한 명명·취항식을 갖고 이 배를 인천∼부산∼블라디보스톡∼보스토치니간 항로에 투입했다. 이날 명명·취항식에는 금융기관, 화주 등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 블라디보스톡호는 길이 1백82m, 너비 30.2m, 깊이 16.4m이며 평균속력 21.6노트(시속 약 40㎞)로 운항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대는 지난해 이 항로에서 5만2천TEU를 수송했으나 이 선박의 투입으로 연말까지 수송물량이 6만TEU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채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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