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영업사원 육성 프로그램인 ‘베가 세일즈 스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개월 동안 세일즈 마케팅과 프로모션 기획 등을 직접 수행하게 되며 전문 영업사원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만 19세 이상 일반인이면 오는 3월 11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베가 LTE’ 스마트폰과 정장, 활동비 등을 지급하고 향후 팬택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 세일즈 스쿨’은 국내 최초의 현장 세일즈 매니저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학교, 학점, 토익점수보다는 세일즈에 필수적인 원만한 대인관계와 친화력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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