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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화물 위치 휴대폰으로 확인
입력2001-05-30 00:00:00
수정
2001.05.30 00:00:00
현대상선, 국내첫 서비스현대상선은 국내 처음으로 휴대폰으로 수송중인 수출입화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빌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을 이용하는 방법은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한 후 현대상선 인터넷 주소(국내 m.hmm21.com, 해외 wml.hmm21.com)를 입력하고 모빌 인터넷 서비스의 'Track & Tracing' 메뉴를 선택, 선하증권 번호나 자신의 화물이 담겨있는 컨테이너 번호를 누르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화물 위치는 물론 출발지, 선적항, 하역항 및 최종 목적지 등 화물의 제반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수출입운송 관련 업무는 메뉴(Contact Us)에 등록된 현대상성 본사와 지방 사무소 연락처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고 현대는 설명했다.
현대 관계자는 "화주들이 화물별로 수송 상태 및 일정 등 모든 과정을 휴대폰으로 수시 체크할 수 있게 되는 등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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