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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저축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 표창(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서민금융대상은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적과 건전한 회사경영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금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진주저축은행은 업계에서는 드물게 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이 21.15%로 4년 연속 20%대를 유지하고 있고, 자산 건전성 지표라 할 수 있는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7.97%로 8%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35억 원으로 1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저축은행 박기권 대표이사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서민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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