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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몰, 휴가철 맞아 즉석 조리식품 불티

바캉스 철을 맞아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즉석 조리식품 판매가 늘고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은 최근 일주일간 즉석식품의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약 3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즉석 밥과 즉석 찌개류 매출이 각각 45%, 44% 가량 늘었다. 인터파크도 같은 기간 즉석조리식품의 매출이 같은 기간 35% 증가했으며, G마켓은 여행용 소포장 김치가 30% 판매가 늘었다. 이준석 디앤샵 식품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선보이는 간편 조리식품은 메뉴가 다채롭고 소포장으로 출시돼 휴가철 가족여행이나 캠핑시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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