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주식투자자를 투자의 고수로 만들어 주는 서울경제TV 증권투자 전문 프로그램 ‘대박클럽’에서 인터넷 증권방송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솔로몬이 투자길잡이로 나섰다. 기초적인 투자 상식부터 고수들만의 투자 전략까지 두루 섭렵하는 이번 주 ‘솔로몬의 시크릿’ 코너에서는 ‘가치분석의 기초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대박클럽 고정 패널 솔로몬(박영환)은 가치분석에서 가장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으로 ‘수익가치’와 ‘자산가치’에 대해 언급했다. 솔로몬은 먼저 “‘수익가치'는 투자자가 갖고 있는 혹은 사고자 하는 주식이 얼마나 이익을 실현시키느냐가 기준이며 ’자산가치‘는 투자자가 갖고 있는 주식의 순수자산이 얼마냐가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기업 주가‘는 시가총액을 주식의 수로 나누면 값을 구할 수 있고, 회사의 수익을 주식수로 나누면 ’주당 순이익‘을 구할 수 있다”며 수익가치기준의 지표로서 ’PER‘를 제시했다. PER의 공식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누는 것으로 만약 A기업의 주당 순이익이 1,000원, 주가가 10,000원이고 B기업이 주당 순이익이 2,000원, 주가가 10,000원이면 A기업의 PER는 10배, B기업은 5배로 도출된다. 뿐만 아니라 PER는 주당 순이익에 비해 현재주가가 어떻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PER가 낮은 B기업이 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주식시장의 PER가 10배, 투자자가 선택한 종목의 PER가 20배일 경우, 선택한 종목은 시장보다 고평가된 상태로 좋은 종목선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날의 돌발퀴즈는 기업의 주가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을 묻는 문제. ‘기업의 주가가치는 금리에서이것을 뺀 것으로 배당을 나누는 것’에서 ‘이것’을 고르는 문제다. 보기는 (1) 성장률 (2) 황금률. 돌발퀴즈 정답을 무료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인터넷 증권방송 하이리치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시청자 보유 종목을 진단하는 “고수는 해결사” 시간에는 ‘서화정보통신’과 ‘삼성테크윈’ 등에 대한 종목 진단이 계속됐다. ‘대박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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